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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짝만 만져도, 식물은 알아챈다…동그란 파동의 정체
애기장대. 중앙포토 신경이 없는 식물도 사람이 만지는 것을 느끼고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이 건드리면 잎을 접는 미모사(신경초) 외에 다른 식물에서도 접촉에 반응하는 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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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인류 망하겠네” 그런 당신께 ‘이 책’ 권합니다 유료 전용
━ 💊원숭이는 죄가 없다-엠폭스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다니엘 디포 『전염병 연대기』와 테코비리마트(TpoxxⓇ) 지난해 여름, 그동안 세계를 비탄으로 몰아넣었던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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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액션의 조화...나이트메어 크리쳐스
툼레이더와 바이오 하자드의 만남? 나이트메어 크리쳐스는 한마디로 툼레이더의 액션과 바이오 하자드의 음산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다양한 컴보 기술과 음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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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이러스
바이러스(Virus)는 라틴어로 '미친개의 침'에서 비롯됐다. 서양인들은 오래 전부터 개나 말이 미쳐 날뛸 때 인간도 비슷한 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광견(狂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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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벤추라 2
『마스크』『덤 앤 더머』등에서 미국 전통의 슬랩스틱 코미디연기를 보여준 짐 캐리 주연의 가족영화.천방지축의 동물탐정 에이스 벤추라가 다시 한번 잃어버린 동물을 찾아나서면서 폭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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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자연 다큐멘터리 『한국의 야생동물』|잊혀져가는 「야성」생생하게 전달
지난 13일『꿀벌의 세계』를 방영해 찬사를 받았던 MBC-TV가 20일 밤에는 또 다른 자연 다큐멘터리『한국의 야생 동물』을 방영,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국의 야생 동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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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CEO "차 문 위로 열리는건 사실…"
[사진=박종근 기자] 수퍼카 람보르기니. 이 차엔 도무지 곡선이 없다. 바퀴를 빼면 모조리 직선과 면이다. 람보르기니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윙켈만(47) 회장의 외모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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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이빨, 혐오 이미지…박쥐는 인류의 적일까 친구일까
[강찬수의 에코파일] 밤하늘의 제왕 박쥐. 해충을 없애는 역할도 하지만 병을 옮기기도 한다. [중앙포토] 아주 먼 옛날 신(神)의 궁궐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신은 모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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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8화. 한밤의 불청객, 흡혈귀
드라큘라, 수많은 전설 속 흡혈귀의 대명사 되다 1931년 영화 '드라큘라' 포스터, 우리가 흔히 아는 흡혈귀의 모습은 이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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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도 1kg 안되는 녀석에 78억 인류 1년 내내 시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강찬수입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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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결산] 꺾일듯 말듯, 2021년에도 살아남은 그놈은?…국제 뉴스 퀴즈왕
백신 등장으로 기세가 꺾이는 듯했던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로 모습을 바꿔 또 다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EPA=연합뉴스] 12월 넷째 주 국제뉴스 퀴즈왕입니다. 이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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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때린 박쥐, "비행 경로 이탈?" 부엉이 가격한 박쥐 포착
[부엉이 때린 박쥐, 사진 해당영상 캡처] ‘부엉이 때린 박쥐’. 박쥐와 부엉이의 사이가 좋이 않았던 것일까. 가만히 있는 부엉이를 뒤에서 공격한 박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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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피해 배상을" vs "지랄병 같은 제의"···미·중 코로나 막말
미·중이 무역 전쟁에 이어 이젠 코로나 전쟁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둘러싸고 양국 모두 험한 말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에선 “중국인이 배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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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우한 실험실 유출" 中 "트럼프, 산수 잘못 배웠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둘러싼 미·중 코로나 전쟁에 다시 불꽃이 튀고 있다. 미국은 신종 코로나가 “우한(武漢) 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맹공을 퍼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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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한 폐렴, 전염성 크지 않다..사람 간 감염 증거 없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전염성이 강하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람 간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중증급성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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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코로나 최고 숙주는 문재인 정부의 중국 눈치보기다
이하경 주필 우한은 “중국의 시카고”로 불리는 사통팔달의 첨단 공업도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온상으로 전락했다. 시진핑 1인통치 시스템의 ‘봉쇄’ 결정으로 사투중인 거대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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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구는 코로나 4대 기원설 논쟁, 박쥐 빼면 공통점 있다
2020년 세계적 대재앙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대체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를 따지는 발원지 논쟁이 미·중 간 새로운 갈등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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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바이러스로 인류 종말 올 수 있다’는 AI의 억측
━ 전염병과 종말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해 중국 우한(武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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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 중심] “우리도 박쥐를 먹었다구요?”
e글중심 #. “그래서 받은 복이 전염병입니까?” 박쥐를 먹는 중국 식문화를 향한 비판이 싸늘합니다. 중국인들은 박쥐를 뜻하는 ‘푸(蝠)’와 복을 의미하는 ‘푸(福)’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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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봉잠, 中문화 훔쳤다"는 中네티즌…서경덕 "도둑질"
최근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직접 챙긴 비녀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아이브(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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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가깝다"…박쥐에 물린 3남매 걸린 '이 병'
박쥐. 사진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멕시코에서 박쥐의 공격을 받은 어린이 3명이 공수병(광견병)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레포르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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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옛날 왕실 유물엔 왜 용이 많을까
유물 속에 살아있는 동물이야기 1~3권 박영수 지음, 영교출판 159∼168쪽, 각권 8500원 사찰의 동종 꼭대기에서 볼 수 있는 용 모양의 짐승은 용의 아홉 종류 새끼 중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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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 감독 델 토로, 첫 소설 『스트레인』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과 그의 지인들이 내기를 했다. 우리 중 누가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쓰나. 19세기 영국 고딕문학의 문제작 두편이 이렇게 탄생했다. 하나가 『뱀파이어』 (존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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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욱한 안개가 걷히고 나면
박신홍EYE24 차장올가을엔 유난히 시야가 흐리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청명한 가을 하늘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이달 들어 조금이라도 비가 내린 날이 12일이나 됐다. 날씨 ‘